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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seobyoon (2014-01-03 17:5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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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하더군, 쓰더군, 쓰더군...
        
        
        설산 가는 길 2

        식당에도 여관에도 장마당에도
        인간의 상품보다는
        하늘나라 물건이 흔하더군

        세숫물도 목욕물도
        신과 짐승과 사람이 함께 쓰더군

        물건 참 오래 쓰고 곱게 쓰더군
        만년(萬年) 묵은 눈이
        아직도
        새것이더군

                                     - 윤제림 -


새해 첫 나들이 시내 볼 일 있어 나갔는데
이인구 교수님 전화가 왔다.

서울예대 윤 교수의 시가 신문에 났는데
내가 좋아 할 내용이라 알려 준다고,

정기구독 신문없어 구해 보려는데
문자서비스로 게재지 사진이 전해왔다.


감히 대가의 시를 논평할 처지는 못되나

남의 말 같이 빗대어,

           흔하더군, 쓰더군, 쓰더군...으로


오늘의 환경문제를  단번에 일격!

글 몇자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깨닫게하고
문제의 본질을, 보는 이 가슴에 넣는다.


생태 시,

주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여기에 올리는 것을 양해 받았다.



올, 내내

흔하더군, 쓰더군, 쓰더군...
뇌리에서 사라질 것 같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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