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Board

  View Articles

Name  
   hoseobyoon (2020-10-04 11:26:53 )
Subject  
   [re] 티셔츠 그림 설명글 2

16. 초록 산타

초록 삼각형 밑에 스마일이 있는
평범한 디자인입니다.

편하게 초록+산타의 이미지를
합성해 보았습니다.


초록 산타,

크리스마스를 친환경적으로 지내자는 뜻도 되지만

성탄절에도 어린이 병동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우(환자 친구의 줄인 말)들을 위문하기 위해 만든 상징,

12월 24일 저녁 잠시라도 투병하는 어린이들에게
여러 가지 즐거운 공연 등 프로그램 가지고 병문안 가서
용기와 힘을 주는 봉사단체의 상징 마크입니다.


---------------------------------------------------


17. 해파리

인도 생태 마을 오로빌에서 생태 미술 하는 분에게
그려드린 해파리 그림.
upcycling 차원, 투명비닐로 해파리 등(조명 등)을 만드는 작가.

해파리에게서 영생의 기술을 감지한다는 연구보고도 있어 주목,
ironic biped: homo sapiens 시리즈에 포함하려는 주제,
인간의 그림자, 기후변화를 문책하는 '해파리의 역습'으로….


---------------------------------------------------


18. 스마일

Smile,
미소 지으세요
Smile, thought your heart is aching
미소 지으세요 마음이 아파도  
Smile, even thought it's breaking
미소 지으세요 마음이 찢어질 듯해도
Thought there are clouds in the sky
구름이 하늘을 덮을지라도
You'll get by
당신은 미소지으세요
If you smile through your fears and sorrows
두려움과 슬픔을 견디고 미소지으면
Smile and maybe tomorrow
내일은 웃을 수 있어요
You will see the sun come shining through
당신을 위해 밝게 빛나는 태양을 볼 수 있어요
if you just light up your face with gladness
즐거운 표정을 지으세요
Hide every trace of sadness
슬픔을 모두 감추고
Although a tear may be ever, ever so near
아무리, 아무리 눈물이 흐르려 해도
That's the time you must keep on trying
꼭 그렇게 노력하세요
Smile, what's the use of crying?
웃으세요, 우는 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You'll find life is still worthwhile
인생은 여전히 가치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거예요
If you'll just smile, come on and smile
당신이 미소짓는다면... 자, 웃으세요
If you just smile
당신이 미소짓는다면...

<영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의 주제곡 'Smile' 중에서>


2002년, 처음부터 스마일을 그렸는데 왜 그리기 시작했는지
모던타임즈의 주제가를 보니... 그런 것... 아니었나 하는 기분이 든다.

*^^*


---------------------------------------------------


19. 하트 스마일


---------------------------------------------------


20. 지구


---------------------------------------------------


21. 추석달


---------------------------------------------------


22. Access
23. Balance
24. Communicate
25. Define

중국의 명문, 중앙미술학원 Central Academy of Fine Arts에서

Icograda World Design Congress 2009 프로그램,
지속가능성과 디자이너의 책임 주제토론에 참여했습니다.

Sustainability and Designer Responsibility 주제였습니다.

우리는 지구생태보전과 환경문제 해결에
가장 직접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우리가 하는 일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정신을 집중하고 문제를 정면으로 맞아 해결하려는 결의가
필요하다고 평소의 제 생각을 전했습니다.

지속 가능, 에코, 그린, 책임 등... 이야기 해야하는 우리의 현실이
과연 무엇인가 남을 지적하기에 앞서 자신에 집중하며 생각해야 하고
스스로 문제에 맞서고 돌파해야 한다고 절실하게 말했습니다.

뜻밖에 토론이 있기 전날 밤 신기하게도

회의 4대 주제인 Access, Balance, Communicate, Define으로
티셔츠 그림 아이디어가 떠올라
그래픽이미지를 친환경 티셔츠에 천연잉크로 그려갔습니다.

시금치, 송진으로 만든 물감,
표백 형광 정염 처리 하지 않은 면티 이야기하며
어젯밤에 호텔에서 직접 그렸다고 하니 박수를 쳤습니다.

말보다 실물을 보여주어 반응이 있었습니다.

한중 학생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전하며 배우고 얻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


26. no more nuclear power plants /3

Three Mile Island
Chernobyl
Fukushima
?
No More Nuclear Power Plants!


연기 나는 핵발전소 그림도 그려
전기절약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전했다.

방사능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보여주어야,
쓰리 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를 보고 교훈을 얻어야,
그런 재앙을 막을 수 있기에

영원히 사고가 나면 안 되는 핵발전소,
신의 가호를 비는 심정으로 그렸다.

"핵발전소에서 사고가 나면 안 되는데 영원히 그럴 수 있을까?"

후쿠시마 사고 이후 자주 생각해 보는 질문이다.

‘영원히’라는 말에 어폐의 소지가 있지만
앞으로, 미래에, 언제까지나의 의미,

핵발전소는 한 번 불을 부치면 끌 수 없는
영원의 불길,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것이라는데

영원한 안전을 누가 어떻게 책임질 수 있나?
인간의 수명이 특별히 길어야 100세 내외인데….

100% 안전을 신이 아닌 인간이
말하고 책임질 수 있는 문제인가.
  

If our next, unborn generation
could ask a question:
"Is nuclear power really your only choice?"
What do you think the answer would be?

아직 태어나지 않은 다음 세대가
"그때 핵발전 밖에 다른 대안이 전혀 없었나요?"
물어 온다면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질문하는 입장, 권리 애매하지만
핵발전 에너지를 다시 생각하는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가지려 한다.


---------------------------------------------------


27. no more nuclear power plants

2010,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난 해 여름,

인사동 티셔츠 그림 그리는 곳에서 만난 9살 소녀에게
미리 그려놓은 돌고래, 나뭇잎, 웃는 별 등 가리키며 물었다.

"어떤 그림 그려줄까?"

얼마 전부터 새로 그리기 시작한
No More Nuclear Power Plants! 티를 그려 달란다.
주저 없이 재미없는 핵발전소 그림 원해 놀랐다.

"이걸 그려 달라고?"
"이건 핵발전소에서 사고 나서 연기 나는 건데?"
"정말이니?"

"얘는 학교 갔다 집에 오면 방마다 불 끄는 게 일이예요"
동행한 어머니가 집에서 스위치 끄는 절전 마니아로 아이를 소개한다.

"아! 그래요, 그렇습니까?"

입은 티 가슴에 천연물감으로
부서지는 핵발전소 그려주었다.

제 생각에 합류해준 소녀에게 공감의 녹색 전류가 흘러
손으로 쓴 숫자를 받았다.

2012년 달력에서 6월 한 달
소녀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 세대를 포기해서도 안 되고
희망을 버려서도 안 될 특별한 만남,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지만
나를 가늠해 보는 소녀의 눈을 잊을 수가 없다.

우리를 바르게 이끌 미래의 리더를
길에서, 교실에서 만난다.


---------------------------------------------------


28. 핵발전소 뚫린 티셔츠

"이 티셔츠는 어떤 의미로 만드셨습니까?"

"가슴 부분을 핵발전소 모습으로 오려 내어,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을 초래하는
핵사고의 현실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돔 모양은 한국의 고리 핵발전소,
첨성대 모양은 미국의 쓰리 마일 핵발전소,
네모는 구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와
2011년에 폭발했던 일본의 후쿠시마 핵발전소,

모두 큰 사고가 났던 핵발전소지요.

한국의 고리는 폭발사고는 나지 않았으나
수명을 다한 발전소인데 계속 연장 가동되고 있고….

구멍을 뚫은 이유는
핵발전소 사고로 누출된 방사능이 우리 몸을 관통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능의 위험을 전달하려는 뜻입니다.

남자는 가슴 부분을, 여자는 등 부분을 뚫어서 입고 다니며
핵발전소를 계속 건설, 원자력에 대한 안전문제가
지나칠 수 없는 중대한 안전문제임을 알리려고 것입니다.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핵 문제는 아주 기이한 주제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의 30%가 넘는 전기가
핵발전 전기여서 공정한 이해가 요구됩니다.

탈핵을 위해서 저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위해서 '근검절약'을 근본적인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시되고 있는 대량소비문화의 가속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


29. 1/2, 1/

1/5, 1/3. 1/2, 절약하자는 티도 그리고
자신이 결정하라고 분모 자리를 비워두는 1/ 티도 그려서
절약 의지를 보이는 분들에 주지요.

분모를 뺀 영분의 일입니다.


"1/1을 줄이면 안 되나요?"

2012 서울 학생디자인체험 교실에 참가한
8살 남자 어린이에게서 받은 질문.

'의식주 모든 삶에서 반으로 줄이자'라는 제 생각 전하기 위해
1/2 로고를 손으로 그려 넣은 티셔츠를,
전기 스위치 내리자며 보여주고 질문을 요구했더니
교실 가운데 앉은 제일 작은 어린이가 손을 들고 물었습니다.


"너 분모 분자가 무엇인지 아니?"

질문에 질문하며 아이의 물음 뜻을 짐작하는 순간
가슴 벅차오르며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제 마음속만 밖으로 표하지 못했던
소심함을 아들의 아들뻘 아이에게 지적받았습니다.

"아, 너도 그런 생각을 했니!"
"나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단다"
"그런데 1/1분의 일은 힘들 것 같아"

몇 마디 더하고 답을 얼버무렸습니다.


마침, 다행히 미리 그려간 1/0 분모를 그리지 않은
티셔츠 전해주며 분모 1을 그려 넣으라 했지요!

아이의 손으로 쓴 숫자(1~10)를 받았습니다.
달력 숫자로 쓰려고 부탁했습니다.

1985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메리와인 애슈포드와
캐나다 지구미래만들기 프로젝트 대표인 기도운시 등과 같이
2014년 달력에 손 숫자 쓴 작가가 되었습니다.


---------------------------------------------------


30. 나무+도끼, 나무+말풍선

할 말이 없는 나무
할 말을 잊은 나무...





no
subject
name
date
hit
:::
  강의 게시판 주소

hoseobyoon
2011/05/06 3734
:::
  공지사항

hoseobyoon
2003/03/20 8829
1881
 “모든형제들 FRATELI TUTTI” 전시 문안

hoseobyoon
2021/10/06 33
1880
 생활성서 9월호 문안 영문

hoseobyoon
2021/08/13 33
1879
 ECO & Peace Filmmakers>

hoseobyoon
2021/07/09 57
1878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전시 인사말

hoseobyoon
2020/12/09 111
1877
 인사동 티셔츠 퍼포먼스 설명글

hoseobyoon
2020/10/04 159

   [re] 티셔츠 그림 설명글 2

hoseobyoon
2020/10/04 104
1875
   [re] 티셔츠 그림 설명글 1

hoseobyoon
2020/10/04 98
1874
 버스킨 라빈스와 그래구리

hoseobyoon
2020/08/07 106
1873
 TaT 워크숍 : 나무를 생각하는... 설명글

hoseobyoon
2020/07/23 104
1872
 소똥, 풍요의 여신 락슈미

hoseobyoon
2020/07/20 93
1871
 윤미로/ 아빠와 룰루

hoseobyoon
2020/07/20 86
1 [2][3][4][5][6][7][8][9][10]..[145]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