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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seobyoon (2013-05-31 22:29:01 )
Subject  
   QAQA/6 "너 분모 분자가 무엇인지 아니?"
QAQA/6

          Q:  "1/1을 줄이면 안되나요?"


2012 서울학생디자인체험교실에 참가한
8살 남자 어린이에게서 받은 질문.

'의식주 모든 삶에서 반으로 줄이자'라는 제 생각 전하기 위해
1/2 로고를 손으로 그려넣은 티셔츠를,
전기 스위치 내리자며 보여주고 질문을 요구했더니
교실 가운데 앉은 제일 작은 어린이가 손을 들고 물었다.


          A:  "너 분모 분자가 무엇인지 아니?"


질문에 질문을 하며 아이의 물음 뜻을 짐작하는 순간
가슴 벅차 오르며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제 마음속만 밖으로 표하지 못했던
소심함을 아들의 아들 뻘 아이에게 지적받았습니다.

" 아, 너도 그런 생각을 했니!"

"나도 가끔 그런생각을 한단다"

"그런데 1/1분의 일은 힘들 것 같아"

몇 마디 더 하고 답을 얼버무렸다.

마침, 다행히 미리 그려간 1/0  분모를 그리지 않은
티셔츠 전해주며 분모 1을 그려 넣으라 했지요!

아이의 손으로 쓴 숫자(1~10)를 받았습니다.
2014년 달력 숫자로 쓰려고 부탁했습니다.

1985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메리와인 애슈포드와
캐나다 지구미래만들기 프로젝트 대표인 기도운시 등과 같이
내 후년 달력에 손 숫자 쓴 작가가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질문 받으며
환경문제의 근원을 새롭게 생각하고
아이들 상상력을 다시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뜻 깊은 서울재활용플라자 문 여는 첫 날
생각나는 최성원 군 이야기입니다.

서울재활용플라자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윤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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