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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seobyoon (2014-05-08 22:23:18 )
Subject  
   QAQA/64 "종교 없이 살 수 없어요?"


QAQA/64

             Q: "티셔츠에 그림은 왜 그리세요?"

             Q: "워크샵이 뭐예요?"

             Q: "환경문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Q: "생명체는 어디서 생겼는지?"

             Q: "종교 없이 살 수 없어요?"


오늘 파주자유학교 QAQA Time 워크샵 마무리하며
어린이들에게 받은 질문들,

티 셔츠에 그림그리는 이유 밖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워크샵이 뭐예요?"에도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하고 얼버무렸다.          

환경문제가 언제부터 생겼는지 많이 생각해 보았던
문제였지만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 운운하며 명쾌하게 답해주지 못했다.

이런 고급 질문이 초등학교 어린이에게서 나온다.

어른들에게서도 분명하게 환경의 역사에 대해 질문을 받은 적이 없다.
대화중 관련해서 듣거나 언급한 적이 몇 번 있었을 뿐,

"생명체는 어디서 생겼는지?", "종교 없이 살 수 없어요?"
두 질문에 대해서는 아무 답도 못하고 속수무책, 두 손을 들었다.

"종교 없이 살 수 없어요?" 는 오늘의 워크샵 주제였던
'매일매일이 지구 날'과 직접 관계가 없는 뜻밖의 질문이었고
"왜 그런 질문을 하지?" 밖에 할 말이 없는 입장.

"생명체는 어디서 생겼는지?", 에는 뜻밖에
답을 대신 해 주겠다는 아이가 나와 나는 바로 제 3자 구경꾼이 되었다.

    
항상 아이들에게서 배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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