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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QAQA/55 "머리는 왜 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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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QA/55 Q: "머리는 왜 깎았어요?" 손녀 유치원 차 태우러 나가던 할머니가 묻는다. 낯은 설지만 동네분이 확실한데, 잘못들었다 싶어서 A: "네? " 나무를 태우고 있었기에 나무 자른 것을 묻는 것인가 싶었는데, 삭발을 지적하며 미소짓는다. 작업실 담장 없애고 일군 작은 텃밭에서 일하고 있으면 지나던 이웃, 행인들이 말을 걸어오기는 하지만, 작은 텃밭인데도 소일하기 좋으시죠^^, 내 또레 나이드신 분이 봄에 올해도 방울토마토 심으실꺼죠?, 동네 아주머니들이 봄에 할련씨 가을에 좀 얻어야되겠네요, 한 여름 꽃이 좋을 때 할머니가 이게 포돈가요? 머루를 보고 지나던 등산객이, 동네사람들은 머루인지 안다 텃 밭을 잘 가꾸셨군요^^, 많은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묻지만, 머리 짧게 깎았다고 헤어스타일 변화를 물은 적은 없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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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 QAQA/64 "종교 없이 살 수 없어요?" |
hoseobyoon |
2014/05/08 |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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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 QAQA/63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
hoseobyoon |
2014/05/06 | 11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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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 QAQA/62 "앞으로 계획은?" |
hoseobyoon |
2014/05/05 |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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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 QAQA/61 "That's not fair!" |
hoseobyoon |
2014/05/01 | 12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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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 QAQA/60 "수염을 그렸네?" |
hoseobyoon |
2014/04/26 | 125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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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 QAQA/59 "오늘 인사동에 나오세요?" |
hoseobyoon |
2014/04/13 |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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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 QAQA/58 "How deep is deep?" |
hoseobyoon |
2014/04/11 |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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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 QAQA/57 "Dear Mr. Hoseob Yoon" |
hoseobyoon |
2014/04/08 |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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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 QAQA/56 "유채꽃인가요?" |
hoseobyoon |
2014/04/06 |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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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QA/55 "머리는 왜 깎았어요?" |
hoseobyoon |
2014/04/01 | 11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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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 QAQA/54 "먹는 소금으로요?" |
hoseobyoon |
2014/03/16 | 1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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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 QAQA/53 "국적이 어디에요?" |
hoseobyoon |
2014/03/14 |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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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 QAQA/52 "당신이 후쿠시마 시장이라면?" |
hoseobyoon |
2014/03/12 | 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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