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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QAQA/52 "당신이 후쿠시마 시장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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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QA/52 Q: "당신이 후쿠시마 시장이고 모든 권한이 있다면 현 시점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겠습니까? 지난 2월 20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3주년 피해자 증언청취 투어를 마치고 토쿄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방사능측정 전문가, 20년 이상 방사능 측정에 종사한 그린피스 요원, 벨지움 출신 Jan Vande Putto 씨에게 물었다, 잠시 생각하더니, 담담하게 말한다. A: "........., 일부는 이주시키겠습니다," 이 일을 어쩌나! 지금 상황은 무엇인가! 그런데 왜 수십만의 사람들이 떠나지 않고 살고 있지? 그린피스가 과장되게 판단한 것인가? 선택의 여지가 없는 난감한 상태라서? 쿄토 대 고이데 히로아키 원자력실험실 교수(1949~)의 강연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울렁거렸다. 그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장미빛 꿈을 안고 핵물리학 입문 즉시 그 위험성을 절감, 이러한 상황을 예측하고 40여년 끊임없이 원전의 문제를 외쳐온 일본의 양심이다. 원자력 선택만이 대안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 현재 그린스피리트 회장 패트릭 무어(1947 카나다 생)도 생각이 났다 The Battle of Chernobyl, Into Eternity, Fukushima Lie 등 다큐멘타리, 관련 글들을 보아서 핵 발전소 사고의 개념이해가 조금은 되어 있어서인지 증언자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전율로 다가왔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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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QAQA/51 "My ideal of happiness?" |
hoseobyoon |
2014/03/02 | 10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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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QA/52 "당신이 후쿠시마 시장이라면?" |
hoseobyoon |
2014/03/12 | 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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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 QAQA/53 "국적이 어디에요?" |
hoseobyoon |
2014/03/14 |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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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QAQA/54 "먹는 소금으로요?" |
hoseobyoon |
2014/03/16 | 1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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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 QAQA/55 "머리는 왜 깎았어요?" |
hoseobyoon |
2014/04/01 | 11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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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QAQA/56 "유채꽃인가요?" |
hoseobyoon |
2014/04/06 | 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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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 QAQA/57 "Dear Mr. Hoseob Yoon" |
hoseobyoon |
2014/04/08 |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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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QAQA/58 "How deep is deep?" |
hoseobyoon |
2014/04/11 |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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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 QAQA/59 "오늘 인사동에 나오세요?" |
hoseobyoon |
2014/04/13 |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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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QAQA/60 "수염을 그렸네?" |
hoseobyoon |
2014/04/26 | 125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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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QAQA/61 "That's not fair!" |
hoseobyoon |
2014/05/01 | 12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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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QAQA/62 "앞으로 계획은?" |
hoseobyoon |
2014/05/05 |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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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QAQA/63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
hoseobyoon |
2014/05/06 | 11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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