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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seobyoon (2014-05-21 09:14:27 )
Subject  
   QAQA/68 "용?"

QAQA/68

            Q: "용?"

아이들에게 티 셔츠에 그림 그려주며
"뭘 그려줄까?" 물으면
'용'을 그려달라는 아이가 꼭 나온다.

            A: "다른 것 그려주면 안되겠니?"

길에서 큰 붓으로 20초 내외에 그려야 하는 입장이라
'용'은 못 그리니 다른 것을 그려준다고 하면 실망한다.

상심하고 울려는 아이도 있다.

나는 '용'하면 도자기에 상감된 용의 모습이 생각나고
중국의 연이나, 용 인형극 등이 연상되어 그리기를 포기한다.

시간이 많고 여러가지 크기 붓이 있으면
사실적으로 묘사하면 되지만 그럴 상황이 못된다.

아이들에게 실망을 주는 안타까운 상황,

그러나 아이들이 생각하는 '용'은 내가 생각하는 용과 다르다.
아이들은 게임에 많이 나오는 공룡을 '용'이라고 한다.

그 공룡도 묘사해야 하기 때문에 그려주지 못한다.

나의 용과 아이들의 용이 다르다는 것을 안지 얼마되지 않는다.

            Q: "바람이요?"

바람을 그려 달라는 사람도 있었다.

            Q: "부는 바람이요?"

            Q: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어떻게 그리나요?"

물으면,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안 보이는 것을 그릴 수 있으면 할 일이 많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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